완도소방서, KTV 국민방송 '혁신이 답이다' 촬영 「섬 지역 119나르미선 활용한 의료사각지대 해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지난 11일과 12일,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KTV 국민방송의 다큐멘터리 '혁신이 답이다' 촬영을 통해 섬 지역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119나르미선 운영 과정과 지역대 근무자들의 활동을 조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완도군 금당면 금당도에서 진행됐으며, 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환자 이송 사례, 지역 소방대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섬 지역에서 119나르미선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119나르미선을 활용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이 섬 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방당국의 노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V 국민방송 '혁신이 답이다'는 사회 각 분야의 혁신 사례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완도소방서의 119나르미선 운영과 관련한 에피소드는 방영 일정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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