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 '2025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성료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4월 7일에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2025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학생 220명과 학교관계자, 감독‧심판임원, 학부모, 의료부,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단거리(80m, 100m), 중거리(400m, 800m),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트랙, 필드, 투척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관중들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고,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여 육상의 매력을 즐겼다. 각 종목별 입상자(1,2,3위)에게 메달을 수여하였으며, 우수선수는 제35회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교육장기 육상경기에 참석한 학부모는 “구례교육청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경기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들의 협조 속에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육상경기 대회가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구례를 대표하는 육상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경쟁보다는 스포츠를 즐기며 자신의 체력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꿈과 미래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구례교육지원청은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한 선수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위해 기틀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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