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농촌관광 성공전략’심포지엄 개최

순천시와 남도농촌관광포럼(회장 김인규)은‘창조경제시대, 남도 농촌관광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오는 20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농촌관광분야의 전문가와 전국의 농촌관광 리더,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다변화 된 농촌체험관광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대안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은 귀농‧귀촌과 6차산업화 전략, 농촌 재생 등 최근 농촌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사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농촌 유휴공간의 문화적 재생방안’을 비롯해 ‘귀농ㆍ귀촌자를 위한 새로운 농촌관광 비즈니스 개발전략’,‘SNS모바일을 이용한 농촌관광마케팅 전략’,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의 기획과 실천’ 등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사례발표를 통해 농촌관광의 실천 과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심포지엄 후에는 순천시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인 월등면 계월리 ‘향매실마을’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자리매김한 순천시의 농촌관광 현장을 돌아볼 예정이다.

순천시, 원도심 정보를 한 눈에...홈페이지 개편

pc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된 반응형 웹으로 개편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 관련 정보 제공과 정보에 대한 접근이 쉽도록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시에 따르면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으로  어디서든 모바일 홈페이지(m.scurc.or.kr)를 통해 모든 서비스에 접근 쉽도록 구성했다.

또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도시재생 대학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해 시민공감대 형성과 주민참여를 확산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관광자원과 문화의거리 상권 정보, 투어 가이드,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순천 원도심 홍보를 위한 소통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 원도심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천시, 2016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 공모

- 주민참여 도시재생 기반 마련 -

순천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프로그램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향동, 중앙동 일원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면 된다.

공모는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2개 분야로 일반공모는 선도지역 내 거주민 및 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획공모는 거주지 및 소재지와 관계없이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3인 이상의 주민 또는 단체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도시재생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면 된다.

신청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27일까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95)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지역주민과 단체가 적극 참여해 지역공동체 역량을 바탕으로 주민참여 도시재생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http://www.suncheon.go.kr)시정소식 또는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www.scurc.or.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전화문의(061-749-3660)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