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에 빠삐용 로켓단이 떴다.
장흥군은 올해 2월 8일부터 시작된 (옛)장흥교도소 빠삐용zip 프로그램의 하나인‘우리 마을 스크린에 담기다 - 로케이션 매니저 양성교육’ 운영했다.
해당 교육을 수료한 빠삐용 로켓단은 최귀홍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 이장, 김선홍 부산면 용반마을 전 이장, 서원섭 용동마을 이장, 박형섭 용산면 정장마을 전 이장 등 10여 명의 지역민들로 구성된 장흥형 로케이션 매니저들이다.
빠삐용 로켓단은 ‘제5회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이 된 선학동 마을의 굽이진 비탈길 한 곳도 놓치지 않기 위해 탐색을 시작한 것이다.
빠삐용 로켓단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로케이션 매니저 양성 기초 과정을 수료, 5월부터는 기초 과정을 넘어 심화반 과정에 돌입, 장흥군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새로운 로케이션지를 발굴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마을이 바로 선학동 마을로 이미 여러 차례 방송매체를 통해 소개된 선학동 마을이지만 빠삐용 로켓단의 또 다른 시선으로 마을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선학동 마을만의 스토리를 담아 빠삐용Zip 사이트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회진면 선학동 마을을 시작으로 유치면, 부산면, 안양면, 용산면, 장흥읍 등을 탐방하며 스토리가 있는 숨어있는 장소들을 찾아나설 방침이다.
장흥을 영화산업관계자뿐 만 아니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올 연말까지 장흥을 알리기 위한 행보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빠삐용 Zip (옛 장흥교도소)은 7월 중순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빠삐용Zip또는 장흥군청 문화관광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