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진남 도의원, 순천비봉초등학교와 함께한 청소년의회교실 성료

민주시민 교육의 현장성 및 지방의회 이해도 전달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5)은 6월 26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순천비봉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지방자치의 역할과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총 50여 명의 비봉초등학생들이 ▲조례안 처리체험 ▲의회 퀴즈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회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김진남 의원은 직접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지방자치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인공은 여러분이다”라며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도의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학생들을 위한 어떤 조례를 제정하셨나요?”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김 의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심 어린 답변을 전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본회의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이 이어졌고, 학생들은 “우리도 언젠가는 이 자리에 서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진남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민주시민 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며“민주주의의 소중함과 시민으로의 책임감을 배우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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