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남면119지역대에 따르면, 어제 오전 07:52분경 토혈을 하는 응급환자가 있다며, 이웃주민이 119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남면119지역대는 신속히 여수해경에 연락을 취했으며, 현장에 도착하여 응급환자 이 모(69세, 여)씨에게 응급처치 후 해경선에 인계하여, 군내항에서 순천 성가롤로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이에 앞서 1일 오후 11시 19분경 여수시 남면 금오도 송고항 방파제에서 바다에 빠져 저체온증을 호소한 응급환자가 있다며, 인근 낚시꾼이 발견 119에 신고하였다.
현장도착 한 남면119지역대는 응급조치 후 김 모(51세, 여)씨를 해경선에 인계, 군내항에서 여수 전남병원으로 이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