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현장컨설팅 추진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및 농업인 안전관리 실천 역량강화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산수유친환경작목반 벼 재배 23명 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농작업 위험 감축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안전보조장비와 필요 보호구가 지급됐다.

 

현장에서는 동력배토기와 경량 예초기 등 2종의 보조장비를 소개하고, 보호구별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및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생산성과 작업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이번 시범사업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위험요소를 꾸준히 개선하여 농업인의 자주적인 안전실천을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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