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深圳)시 청년연합회 대표단 광양 방문

- 광양청년회의소와 우호 교류, 광양시 선진 복지행정 벤치마킹 -

국중국 선전(深玔)시 청년연합회 대표단이 지난 731일부터 82일까지 23일 일정으로 광양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사오린하이(邵林海) 선전시 청년연합회 위원 겸 선전시 푸텐구(福田區) 사회사업협회 비서장을 단장으로 사회복지 분야 관계자들 8명으로 구성됐다.

선전시 청년연합회 대표단은 광양청년회의소 회장단과 함께 광양제철소와 장도박물관, 죽필관, 성불계곡, 느랭이골자연리조트 등 광양시의 대표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교류와 우의를 다졌다.

특히, 광양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등 광양시 선진 복지행정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성 광양청년회의소 회장은 각 도시에서 지역발전의 중역을 맡고 있는 광양청년회의소와 선전시 청년연합회 간의 교류는 양 도시 우호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광양시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시와 중국 선전시는 200410월 국제자매도시 체결 이후 시와 민간 차원의 다각적인 교류를 펼쳐오고 있으며, 광양청년회의소와 선전시 청년연합회는 양 시의 주선으로 200511월 자매단체를 맺어 격년제로 상호방문을 통해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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