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경운기 사고 A씨 구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지난 13일 오후 13시 경 여수시 돌산읍 금성리 산 인근 밭에 경운기 다리 끼임 사고에 출동,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출동한 구조,구급대 및 경찰은 인근 주민 도움 및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경운기를 들어올린 상태에서 A씨(77)의 다리를 뺄 수 있는 공간을 충분하게 확보한 후 구급대,경찰과 함께 협력하여 구조를 했다.

 

당시 A씨(77)는 의식은 양호한 상태이며, 다리 및 허리통증을 호소 했으며, 호흡 불편감 으로 인근 병원으로 구급대가 이송했다.

 

사고지점은 시골 비탈길의 급경사 또는 좁은 농로였으며, 사고원인은 고령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으로 보인다.

 

자칭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운기는 낮은 속도에서 진행하고 주변 확인, 경사진 출입로 이동금지, 도로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만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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