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안전한 만남! 건강한 추석! 개인예방수칙 준수 당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 추세와 추석 연휴 기간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보호 및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을 위하여 감염 취약 시설 25개소에 감염 예방 교육 및 방역물품 4종 2,000개를 배정했으며, 상사화 축제장 등 대규모 행사장에서 감염병 예방홍보관 운영 및 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 등 지역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조짐이 커짐에 따라 개인위생관리와 더불어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있으며,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는 수칙으로 ▲유증상 시 마스크 착용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주기적 환기 ▲고위험군은 야외활동 자제를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동안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히며,“ 고향 방문 시 가족 간 안전한 접촉과 지역축제 등 다중밀집장소에서의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명절 연휴가 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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