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복지시설 위문

지역경제 활력·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의회(의장 김양훈)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의원들은 완도읍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활동을 펼치며 군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몸소 실천했다.

 

이어 관내 요양원과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에서 운영하는 종합복지회관 내 경로식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관계자들을 위로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와 더불어 군의회는 추석맞이 행사와 병행해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해 군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며, 군민 신뢰에 보답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 구현을 다짐했다.

 

김양훈 의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명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와 이웃사랑, 청렴 실천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함께 담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도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따뜻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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