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기한이 오는 31일 오후 6시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목포시의 2차 소비쿠폰은 10월 28일 기준 총 19만여건 97.3%가 신청·지급됐다.
시는 신청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미신청 시민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신청마감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1차와 2차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모두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 2차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마감일인 10월 31일 18시 이전에 꼭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한 분이라도 더 소비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