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교성을 품은 달빛 청춘" 지금까지 제작, 출판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역사는 대부분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중심이었다면, 우리지역(순천)을 중심으로 한 인간의 영웅적인 스토리에서 벗어나 민초와 의병이 중심인 살아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작가 장현필은 2017년 정유년 준비하며 2014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2년여 동안 칩거하면서 순천에 있는 왜교성을 중심으로 벌어진 임진왜란에서부터 정유재란까지 특히 정유재란 2년의 과정을 통해 전쟁과 사랑, 음모와 야망 그리고 민초들의 가슴 아픈 역경 등 혼합된 왜교성의 비밀 이야기를 파헤쳐 2권 분량 우리지역 소재로 대하역사소설 집필하였다.
우리지역 선조들의 국란극복 이야기를 가지고 2016년 10월 10일 오후 2시 문화의 거리 한옥글방에서 왜교성을 품은 달빛청춘 [작가(장현필) “정유재란”을 말하다]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 한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시작하여 제1회 “정유재란 이야기 말하기” 대회, 작가와의 만남, 팬 사인회등 다체로운 행사로 순천지역 선조들의 정유재란 극복 역사 재조명으로 그 역사 속에서 무엇을 배우고 지금을 살아가는 지혜를 어떻게 얻어야 하는가를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