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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사 체험, 가족의 사랑을 확인한 시간!

- 곡성심청축제 주제 프로그램 관광객들의 큰 사랑 받아.. -



지난 3일 ‘효(孝)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4일간 펼쳐진 ‘제16회 곡성심청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심청축제’의 주제에 걸맞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관광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심봉사 체험’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시간까지 가족, 친구, 연인 할 것 없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심청축제의 주제에 가장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체험객들은 심봉사와 심청의 의상과 안대를 착용하고 장애물 위를 걸으면서 신체의 소중함과 장애의 불편을 함께 느꼈고, 체험을 마칠 때가지 눈이 되어준 가족과 친구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금번 운영 상 미흡한 점을 개선해서 내년에는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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