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토양개량·자재 지원...지속가능한 농업 도모

산성화 방지하고 유기물 함량 높이고...생산비도 절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성과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흙(토양)은 작물을 키워 식량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 정화, 생물학적 다양성 유지 등 공익적인 기능을 한다. 특히, 토양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토양의 산성화 방지,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생태계 보전과 유기농 확대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토양개량제 공급,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원, 유기질 비료 지원, 유기농업 자재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들 사업은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유기물 함유량을 늘려 토양 성분을 개선하고,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여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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