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안전·재해보험 가입 늘리고 생산비는 절감

보험료 추가 지원 ‘효과’...10개 사업에 17억 지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의 농민 안전보험과 재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 농기계 지원 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다.

 

화순군은 올해 농산물 생산비 절감, 농업인 안전보험 관련 사업 10개 사업에 17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열악한 농작업 환경 개선, 작업 능률 향상,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등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 사업비로 1억8000만 원을 확보해 농업용 드론, 지게차, 곡물 건조기 등을 지원한다. 170 농가에 2억2000만 원을 들여 다목적 소형 농기계를 지원해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작업능률을 높인다. 참가 농가는 원하는 농기계를 구매할 수 있다.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지원(사업비 2000만 원) 사업을 통해 희망 농가에 작업대 50대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개량 물꼬 지원(사업비 6000여만 원), 영농 안전 장비 440조(2000만 원) 제작·공급, 농기계 등화 장치 140대(1400만 원) 제작·공급 사업을 펼치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