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심청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에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야크 효(孝사)박스 마음잇는 봉사 시즌4’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 가정에 식료품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블랙야크의 사회적 역할 및 연대 강화로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야크 효박스 (1인당 8만원 상당의 식생활용품 키트) 50박스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블랙야크) 후원으로 곡성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께 전달하였고, 제공된 물품 중 ‘카네이션’은 가슴에 달아드리고, 멋진 모자 등 사랑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