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년지기봉사단 환경정화 활동 펼쳐”

“화순군체육회 깨끗한 화순군 만들기에 동참”



화순군청년지기봉사단과 화순군체육회 지도자들이 13일 만연천을 중심으로 화순읍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화순군청년지기봉사단에 따르면 13일에 약100여명의 화순군청년지기봉사단원화순군체육회지도자들이 모여 화순교로터리 에서 동구리 호수공원까지 만연천일원 과 화순읍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화순군청년지기봉사단원 외 화순군체육회 지도자가족들도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화순군청년지기봉사단은 201420~40대 젊은이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단체로 젊은이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와 화순군 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청소년 선도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단체다.

 

젊은 청년들이 주축이 된 화순군청년지기봉사단은 매년 화순군과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도 동참해 김장하기에 필요한 재료를 나르고 큰재 새해해맞이 행사에서도 교통정리와 떡국 나르기 등 힘쓰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화순군체육회는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4, 일반생활체육지도자 9명으로 13명의지도자들이 13개 읍·90곳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체육회지도자 김씨는 화순군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오늘처럼 뜻있는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더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심재근 단장(현 화순군체육회사무국장)바쁘신 와중에도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화순군청년지기봉사단원과 화순군체육회 지도자 및 가족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치단체등과도 협의해 청소년선도봉사도 주기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2014년 당시 심재근 단장은 초대취임사에서 지금까지 어르신들이 봉사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었는데, 이제는 젊은 사람부터 환경을 지키는데 솔선수범해야 건강한 환경이 후손에게 까지 되 물림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한 달에 한번정도는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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