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복지재단에 따르면,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가정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어르신들의 지친 일상의 쌓인 피로를 풀어드리는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안마서비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담양군지회(지회장 김미경)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 희나리안마봉사단(단장 주수황)과 연계한 봉사 활동으로, 지난 17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료 봉사에 두 팔 걷고 나선 희나리봉사단 회원들은 안마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안마사들로서 이날 어르신들 개개인 맞춤형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동오 관장은 “어르신에게 몸과 마음에 쉼을 선물하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