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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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대나무 축제 홍보

참이슬 소주병에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홍보 라벨 부착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 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이슬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곳곳에 담양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단순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채워가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경관 사진 명소 조성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담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라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담양경찰, 안전한 담양만들기 일환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최근 전남도립대학교, 자율방범연합대,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담양경찰서장과 전남도립대학교 드론학과장, 담양군 자율방범연합대장, 담양군 의용소방연합회 회장이 참석하여 실종자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찰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총력대응으로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지리감 있는 지역주민과 전남도립대 항공·드론 혁신융학대학 사업단의 드론 수색 참여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천종훈 드론학과 교수는 "대학이 지역 경찰과 연계 범죄 예방과 함께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찰과 학교, 주민 협력체제로 실종자 발생시 적극적으로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등을 이용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하여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경찰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을 기대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주민참여 협력치안을 통해 안전한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