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는 9월 7일부터 ‘FunFun한 토요일 아빠와 함께’ 토요돌봄을 운영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돌봄은 가족 내 아버지의 자녀 양육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여 초등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빠-자녀 간 친밀감 형성 및 유대감을 향상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FunFun한 토요일 아빠와 함께’ 는 유아기, 아동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유아기는 9월~10월 1,3째주 토요일(13:00~15:00) 유아기 자녀를 둔 12가정이 함께 오감미술놀이, 인형극나들이, 레크, 요리활동을 진행하며, 아동기는 초등 자녀를 둔 아빠-자녀를 대상으로 9월~11월 1,3째주 토요일(9:30~11:30)에 아빠와 함께하는 'FC 패밀리 축구단'을 진행한다.
조혜정 센터장은 “자녀양육은 어머니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으로 아버지-자녀 토요돌봄을 통해 아버지의 양육참여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친밀감과 유대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가족 내의 문제를 예방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