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군수 구충곤) 도곡면은 25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가족지원위원회(이하 법무부 가족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상자(2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양회동 가족지원위 위원장은 “후원 물품이 도곡면의 생활수급자와 불우 청소년 가장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가족위는 수형자 가족에게 법무보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라남도 내 4개 교도소(광주, 장흥, 목포, 해남)를 관할한다.
수형자 가족지원(주거 지원, 원호 지원, 학업 지원, 심리상담 지원)은 해당 교도소에 수형자와 가족이 신청해야 된다. 신청ㆍ접수 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사전상담과 가정방문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