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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을 즐겨 먹는 곡성 어린이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 곡성군, 관내어린이 대상 토란음식 홍보 행사 추진 -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단장 오태형)은 지난 1일 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류근태)와 함께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하는 요리 활동’이라는 주제로 토란뇨끼와 토란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곡성 토란을 가공산업으로 육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소득을 증대하고자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다.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곡성에서 토란 음식을 쉽게 접하고 토란요리가 곡성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토란음식 개발 및 보급 활성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키다리식품의 곡성 하행선 휴게소를 포함한 총 5개소의 음식점이 토란음식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곡성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건강튼튼프로그램, 찾아가는 요리교실, 조리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토란의 효능을 알리고 토란요리 레시피를 전파하는 등 곡성토란의 인지도와 토란음식을 홍보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토란이 생소한 어린이들이 내 고장에서 자라는 지역 농산물을 친근하게 접하고, 편식예방은 물론 농산물에 대한 교육도 절로 이루어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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