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중마도서관, ‘사슴과 포도덩굴’동극으로 즐거운 주말 선사

노래와 율동, 동화구연이 함께 어우러져 180여 명 아이들 큰 호응 얻어 -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은 지난 7월 8일 ‘사슴과 포도덩굴’ 동극을 열어 도서관을 이용하는 180여 명의 아이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사했다.

 

이번 동극은 중마도서관 동극 동아리 ‘동그라미’가 3개월간 직접 대본을 쓰고 무대를 꾸미며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으로, 서로 돕고 어울려 지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방법이 무엇인지 등을 교훈으로 담아 아이들과 부모들로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래와 율동이 어우러진 손유희와 ‘호랑이와 곶감’ 동화구연도 함께 진행돼 지루할 틈 없이 공연 시간을 꽉 채웠다.

 

김현숙 중마도서관팀장은 “아이들이 책과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꾸준한 동극 공연을 마련해 도서관이 유익하고 즐거운 장소로 인식 될 수 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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