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근기 곡성군수, "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은 절대 안된다" 곡성군민의 상머슴 이라며 자신을 끝없이 낮추고 임기 동안 국민을 섬기고 받들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민선 6기 유근기 군수가 , 이번 여름 최고치의 기온과 불볓 더위 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관내 유일한 효자 세수 기업인 금호타이어 와 산업은행 광주지점 앞에서 이것만큼은 꼭 지켜 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피켓을 들고 홀로 서 있다,
유 군수는 이날 1인 시위를 마친 후,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노동 현장도 찾아 임직원 및 근로자 들을 만나 , 해외자본 매각에 따른 고용보장을 담보하지 않아 불안 해 하는 금호타이어 노동자들을 위로 하고 실망하지 말고 좋은 결과가 있을때 까지 곡성군민과 금호 가족 여러분들이 힘을 합해 낳아 간다면 우리가 바라는 대로 이루러 질 것 아니겠느냐' 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는 1,800여
명의 정규직과 50여개
협력업체 직원 500여
명 등 총 23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곡성
공장 생산량 축소,
구조조정에
따른 인원감축,
협력업체
변경 등 곡성 지역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산업은행에
금호타이어 매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