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10년전에 서거하신 날에, 4살 아들과 아내, 그리고 장모님, 처이모님 모시고, 국회의 장례식당에서 아들과 함께 조화를 바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매주 화요일마다 대통령님을 모시던 분들과 함께 10년째 참배를 해왔습니다
오늘은 김대중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의 날입니다.
5.18천막에서 밤샘을 하다가,새벽에 일어나 집에서 옷만 갈아입고, 다시 현충원으로 추모와 봉사를 하러 갔습니다
지난 10년동안 매년 추모식날 봉사를 해 오던 “비둘기봉사단” 봉사회원님과 함께 추모하러 오신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추모하였습니다
‘비둘기봉사단’ 회원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립니다
비둘기봉사단 회원님과 함께 추모하러 오신 모든 분들에게 물, 떡, 수건등을 드리며, 모든 행사가 마무리될때까지 솔선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한, 대안정치연대 김병운 위원장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밖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대안정치연대 장성배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