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화예술야시장 ‘야간작업’

- 28일(금) 저녁 남문다리 옥천변‘물놀이夜(야)’개최 -



순천시는 문화예술야시장 ‘야간작업’을 오는 28일 남문다리 옥천변에서 운영한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야간작업은 ‘물놀이夜(야)’를 주제로 28일(금)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남문다리 옥천변에서 개최되며, 물총싸움 옥천대첩, 야외물놀이 풀장, 수상무대 야외공연, 물놀이 퍼포먼스, 시원한 생맥주와 먹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들이 펼쳐진다.

 

야간작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순천시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했으나, 이달부터는 마지막 주간 중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사회적기업 앨리스(대표 허명수), 디투문화공동체(대표 이강숙)가 주관하고 순천시가 후원하고 있으며, 주민과 상인, 예술가와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 원도심이 지속적인 민간 주도의 기획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야간작업’을 통해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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