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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아름다운 작은 음악회

- 지오이아 합창으로 여름나기 -

      


20106월부터 매주 한 번씩 바쁜 시간을 쪼개어 연습을 하여 2012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20165회 정기연주회를 하였다. 또한 작은 교회, 병원, 5.18 행사 등 30여 차례의 순회연주 및 다른 합창단과 협연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남성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탈리아어인 지오이아(GIOIA)기쁨이라는 뜻으로, 가곡, 성가곡, 민요, 오페라, 외국가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20여명의 단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수준 높은 음악성과 남성합창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환상적인 하모니로 감동을 끌어내는 정통 합창음악을 지향하고 있다.

 

2017년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프로그램인 합창으로 여름나기(830)합창으로 겨울나기(1129)’를 통하여 친숙하면서도 감성이 풍부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8월 연주회에서는 학창시절 음악시간에 배워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소나무’, ‘애니로리’, ‘에델바이스등 외국 민요와 남촌’, ‘사공의 노래’, ‘나물캐는 처녀등 한국 가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후반부에는 세노야’, ‘사랑하는 마음’, ‘꽃집 아가씨’, 닐니리 맘보‘, ’짠짜라등 흥겨운 가요 및 우리 민요 등으로 콧노래가 흥얼거려지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광주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와 같은 멜로디와 화음으로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해주고 활력을 가져다주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지오이아 남성합창단원들은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공연명: 지오이아 합창으로 여름나기

- 일시 : 2017830() 오후 730

- 장소 :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 러닝타임 : 70

- 출연진 : 민상홍(지휘), 박세미(피아노), 황선제(테너) 외 다수

- 연주곡 : 아 목동아(아일랜드 민요) 외 다수

- 티켓: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

-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광주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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