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은 11일 오전 서울공업고등학교(학교장 황원기)와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1현충시설-1학교”이라는 현충시설 관리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보훈지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현충시설을 관리하고, 청소년의 애국심 함양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기 위함이다.
협약 대상 현충시설은 구로구 거리공원 내에 있는 “구로구 참전유공자 기념비”로, 구로구 출신 참전유공자 4,321명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건립 된 시설물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경인고등학교장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현충시설 관리를 상호 만전을 기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올해 현충시설로 지정된 구로구 참전유공자 기념비 등 현충시설 관리활성화(결연)을 연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