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골약동, 자생단체와 함께 구봉산 환경정화활동 펼쳐

- 추석 맞아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로 깨끗한 구봉산 만들어 나가 -



광양시 골약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구봉산 일대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봉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구봉산 진입로와 전망대 주변 생활쓰레기와 숲속에 투기된 폐비닐, 농약병, 오물,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구봉산 일대 도로변 칡 넝쿨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강태원 골약동장은 “이번 구봉산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구봉산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동 7개 자생단체에서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골약동 발전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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