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뉴스타파"가 서울광장에서의 촛불집회 상황을 생생하게 보도했다..
아이가 이유 없이 울지는 않는다. 촛불집회 여기에도 반드시 이유가 있을것이다.
요즘 날씨가 죽인다. 이 더위에 아스팔트 위 열기를 몸으로 받으며 집회 참가자들은 누군가 잘못한게 있다는 호소문을 던져본다.
그러나 그런 절규에도 대 언론들은 눈과 귀를 순 전라도말로 소캐로 틀어 막고 있다.
지방 작은 지역의 중년세대 들은 그져 대 언론매체가 던져주는 정보가 고작이지만 요즘 어디 그것만 덮는다고 되는가. 요즘 젊은 사람들은 길을 걷는 와중에도 손바닥 위에 올려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공유하고 전파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래서 여기 시골 촌에도 알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중앙 언론을 막고 종이 소식지를 막아도 미디어 전달매체를 통해 날마다 서울에서 진정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촛불집회가 진행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언론이 목탁은 못되더라도 목탁을 깨는 일은 말아야 된다.
[미디어곡성25]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