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제18호 태풍‘미탁’대비 긴급대응태세 강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북상함에 따라 선제적 상황관리 체제로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10월2일 밝혔다.

 

이번 태풍 ‘미탁’의 직간접 영향으로 호우, 강풍, 침수 등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이 예상된다. 이에 소방서는 위험대상(공사 현장, 비닐하우스시설, 전통시장 등)과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고흥소방서장(남정열)은 “태풍 ‘미탁’이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해 북상 중인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현장에 강한 프로소방관 정신을 발휘하여 태풍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흥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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