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10월 22일(화) 관내 도서지역인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하였다. 이 날 지청장과 민원담당 새내기를 포함한 직원들은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백 모 어르신(88세) 댁을 찾아 서비스 현장을 점검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직접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을 체험하였다.
현장 체험을 마친 후에는 보훈섬김이 방문서비스를 받고 있는 덕적도 거주 10여명의 어르신들과 보훈섬김이를 초대하여 오찬을 같이 하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보훈제도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향숙 지청장은 “그동안 여러 지역의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을 둘러보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보훈섬김이 방문이 큰 도움이 되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주변에 소외되는 국가유공자가 없도록 앞으로 계속 관심을 갖고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지청장과 새내기 등이 함께하는 현장 체험을 통해 생생한 보훈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국가유공자의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보훈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