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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내수면 허가자 백남수씨를 고발 합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병방길 24 에 살고 계시는 백남수 (58) 씨가 구례군으로부터 내수면어업허가를 취득 하고 자신의 집 앞 섬진강에서 다슬기 채취를 하다 그 광경을 목격한 행인 C 씨 의 눈에 띠어 전남투데이에 제보해 와밝혀진 사실이다,

 

백남수씨는 이날도 어김없이 자신의 허가 구역 (섬진강)에서 다슬기를 채취하여 허가 규격에 맞지 않는 어린 다슬기 (치어) 를 오늘도 모두 방류하고 있었다,   정상적으로 채취 허가를 얻었다 해도  규제사항을 지키지 않음으로 얻어지는  물직적 유혹이  사람인즉 없지 않았을 것이다,    이 사람은 그러지 않았다, 

 

작년 다르고 올 해가 다른 섬진강 생태계가 외래 어종으로부터 초토화 되다시피 하고 있고 또한 허가 규정을 지키지 않는 일부의 마구잡이 싹쓸이 어업도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백남수씨 같은 분들의 모범사례는 구례군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홍보자료로 활용되였으면 한다,

 

알게 모르게 동네 건강원을 전수조사 해 보면 어린 다슬기(치어) 까지도 보신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먹고 사는일에 웬 말입니까'  하고 섭섭해 할 분도 있겠지만  그런 행위가 결국 머잖은 미래의 수생자원을 고갈 시켜 간다는 사실에 주목해 줘야 할 것이다,

 

<칭찬에 인색한 세태에 낚시성 기사로 독자들의 눈을 잠시 놀라게 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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