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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 소소한 간담회 유공 감사장 수여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영어회화반 종강 및 감사장 수여식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문경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7일(목)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영어회화반 종강식과 더불어 그 동안 영어회화반을 통해 다문화가족과의 가교역할 유공이 있는 영어강사 Anna Nicholas(여, 46)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영어강사 Anna Nicholas는 2017. 9월부터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소소한 간담회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 여성의 원어민 강사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고,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적응을 위해 경찰과 다문화 사회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하며 외국인 범죄 대응 등 결혼이주여성의 취업능력향상 및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였다.  

이희석 문경서장은“앞으로도 경찰과 지속적인 만남으로 다문화 사회 간 가교역할을 해주길 부탁하며 경찰관 개개인이 외국인 상대시 원활한 업무처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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