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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권역형 복지허브화 본격 추진

따뜻한 동행, 행복한 우리마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안동시는 지난달 7일 풍산읍을 중심으로 북후면, 서후면까지 포함, 총괄 운영하는 맞춤형복지팀을 풍산읍에 신설했다.

이와 함께 12월 8일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주현) 구성회의를 갖고 민관이 협력하는 권역형 복지허브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날 첫 회의에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이웃은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동행,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에 결의를 다졌다.

이용호 풍산읍장은 “읍사무소가 찾아오는 민원인의 신청․접수를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설된 ‘맞춤형복지팀’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행정업무 중심이었던 읍면동 주민센터가 지역복지의 중심이 돼 복지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먼저 찾아가 민․관 복지자원을 연계해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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