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으로 건강 챙겨!

저소득층 12,138명에게 1인 45매 미세먼지마스크 지원


순천시청사 전경<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는 12월내 저소득층 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53만9천여매를 지원한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총 12138명에게 대형 1인 45매, 소형 34매로 어른과 어린이용으로 구분하여 보건용 마스크를 보급한다. 금번 배부하는 마스크는 식약처에서 KF94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미세먼지를 94%이상 차단가능하다

 

총 1억9천7백여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이번 마스크 보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세먼지에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건강보호 차원에서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은 거주자 78.2%상당의 410명에게 전달하며, 기타 저소득층인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은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시 김미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미세먼지 마스크지원은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을 맞아 저소득 주민들의 마스크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저소득 건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며“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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