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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금 전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의왕경찰서(총경 오문교)는’17. 12. 8(금) 17:30~18:30 오전동 자유총연맹사무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의왕시지회​(회장 승규)와 함께 관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10명에 대한 정착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가 일일찻집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의 가정형편을 감안,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북한이탈주민 김OO(41세)는“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노력하여 한국사회의 일원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오문교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추운 겨울 연말연시에 소외되지 않고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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