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 조곡동(동장 손한기)에서는 지난 12월 13일(금) 조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아파트 3곳과 ‘인구 30만 정주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관내 14개 유관 기관단체와 인구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맺는 인구 협약이다.
협약식에는 조곡동장을 비롯해 조곡동 관내 금강메트로빌 입주자 대표, 정원넥스빌 입주자대표, 금호아파트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차례의 협약은, 관내 유관기관 및 각 단체들과 함께 ‘숨은인구찾기’의 토대를 마련하고 인구문제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전남 제1의 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한기 조곡동장은 “주민들과 인구 증가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 유도하고자 한다”며 “‘내가 사는 곳에 주소두기’ 운동에 앞장서 순천의 30만 정주도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