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경찰청(청장 강성복)은 ’17. 12. 11.(月)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사회적 약자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의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지역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에 따라 전남경찰청은 강력 범죄로 인해 생계가 곤란하거나, 5·18 당시 순직한 경찰관의 유가족을 포함하여 가장의 순직으로 인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 10세대를 선정하여 한전의 사회적 약자 지원금 총 2,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성복 전남청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는 기업들과 협업해 범죄피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대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