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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외국인) 대상 “운전면허교실” 개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12월 10일(일)부터 24(일) 2주간(토요일 제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상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 주관으로, 상주다문화가정(외국인) 14명(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자동차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하였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직장 출·퇴근, 자녀 통학 및 활발한 사회적 활등으로 운전면허의 필요성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한국사회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무면허·음주운전·교통사고 발생 감소 목적 및 다문화가정(외국인)의 가정폭력·자녀 학교폭력·대면사기 등에 대한 범죄예방 상담과 교육도 병행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번 다문화가정(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운영은, 경찰서에서 한국어 운전면허 교재와 베트남어 교재(다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문화가정(외국인) 여성을 위한 맞춤형 운전면허교실이 되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였다.

 앞으로 상주경찰서는 우리지역의 다문화가정(외국인) 여성들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출장학과시험(기능시험)을 전개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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