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시형 중구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사진)이 13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7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 좋은조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2016년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에 이어‘중구 생활임금조례 및 청소년 근로자 권익 증진 조례’로 2017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부분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 7월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조례를 발의한 의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르신·장애인·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책을 다양하게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약이행 우수사례 발굴, 주민소통 활동에 충실한 지방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