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은 ‘2017년전국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415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대상으로 ▲운영·관리체계▲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 ▲조직 인력 ▲환경 및 안전 등을 평가하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8개 자치조직 140여명의 구성으로 청소년중심의 주체적인 활동을 펼친 동아리활동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포함한 청소년동아리는 재능기부 실천을 통한 1:1학습멘토링, 다양한 청소년특별프로그램 기획운영, 청소년모니터링,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의 소외계층 및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미경관장은 “청소년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위하여 건강한 자치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시설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투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최우수시설 인증 동판을 2년간 게시하게 되며, 향후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 관련 공모 사업 참여 시 우선 혜택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