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한국철도 전남본부 광양시설사업소 직원들이 23일 광양시 진월면소재의 노경회노인복지센터에 명절맞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한국철도에서 주관한 2019 우수혁신사례 (기술부문)에 출품해 전남본부 광양시설사업소가 채택되어 받은 인센티브금(125만원)이다.
2019 우수혁신사례(기술분야)는 2018년도 하반기부터 2019년도까지 지식․제안된 우수사례들 중 품질혁신, 신기술 개발적용, 안전비용 절감 등을 고려하여 채택되는 사례에 인센티브금을 주는 방식이다.
이에 김양숙 한국철도 전남본부장은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혁신사례로 수상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특히 개인에게 지급된 인센티브 성과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액 기부한데 대해 감동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