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지난해부터 모은 200만원 상당의 쌀(10kg) 70포를 지난 2월 21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순천시 저전동새마을협의회(회장 오영래)는 전달했다.
오영래 저전동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이는 곧 새마을 정신이기도 하다.”면서, “그래서 저전동새마을협의회는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 운동을 계속해 나간다.”고 말했다.
한편 저전동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공병 및 폐지 판매수익금과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쌀과 생필품 등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 후원품을 전달하며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전동(동장 정형화)은 “저전동새마을협의회의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석구석 따뜻한 온정이 퍼지는 저전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