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주경찰서(서장 전진선)는 생활안전연합회(회장 고광만)와 함께 12월 26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나눔행사는 연말을 맞아 경찰서장, 생활안전연합회장, 각 파출소장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 된 이웃을 찾아 온정과 사랑을 나눔으로서 ‘따듯한 연말연시 보내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뇌경색으로 쓰러진 처를 돌보며, 시각장애를 앓고 어렵게 생활하는 조○○(80대, 남), 고령의 연세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홀로 거주하고 있는 이00(92세, 여) 할머니 등 사랑의 나눔이 필요한 20개소의 가정을 찾아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가졌다.
고광만 생활안전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여주경찰서와 함께 소외된 가정 및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경찰협력단체가 되기 위해 사랑나눔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