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허호 교육장은 교육청 코로나19 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모습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지난 2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김준성 영광군수로부터 한상욱 한빛원자력본부장, 고성신 NH농협 영광지부장과 함께 다음 참여자로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참여에 동참했다.
허 교육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애쓰고 계시는 의사와 간호사 분들을 비롯해 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모범국가로서 전 세계의 모범이 되게끔 노고를 다한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며 우리 영광교육 구성원들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 초유의 상황을 함께 타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허호 교육장은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에 따라 영광초 서동순 교장, 영광여중 김만례 교장, 법성고 배숙향 교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