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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다문화 송년의 밤’ 성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7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와 함께하는 다문화 송년의 밤’ 행사가 구랍 30일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총재 마홍배)가 주최하고 글로벌커뮤니티협회(회장 변애련),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회장 이남숙), 국회출입기자단클럽(회장 송방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 다문화 단체 회장단과 다문화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며 사랑과 훈훈한 온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됐다.

1부 행사에서는 마홍배 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SDS오원 조창조 회장의 축사,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한우조 수석고문의 격려사와 글로벌커뮤니티협회 변애련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 사랑&희망나눔 운동본부 예하 다문화 전국 각 지역별 지회장 임명장 수여 와 2017년 봉사와 온정을 나눈 이들에게 대한민국대표 봉사대상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세계 20여 개국 전통공연, 다문화가족의 노래, 합창단, 패션쇼, 거문고·색소폰 연주, 연예인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를 주최한 마 총재는 “우리사회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 언어,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은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문화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꿈과 용기를 주기위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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