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관내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자를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의 개선을 유도하고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과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이 설치된 대기 4~5종 배출사업장 대상으로,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연결된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지원금액은 방지시설의 종류·용량별로 차등 지원되며 참여신청은 사업자가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선정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도시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10%만 사업장에서 부담하면 노후된 방지시설 교체가 가능하므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관심 있는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