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2일 농업기계교육관에서 4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관 방역,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착석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으로 신규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우리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 활력증진이 기대된다.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주1회 총9회, 43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과의 소통, 작물기초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귀농귀촌 정착사례 등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교육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준성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을 중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과 작물재배 기술 교육을 통하여 영농정착 및 지역주민과의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교육을 꼭 수료 할 것을 당부했다.